[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전 국민 대상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영월군 관광활성화에 대한 전반이며 세부적으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참신한 역발상 관광마케팅 시책 △비수기 관광객 유치방안을 위한 관광정책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 아이디어 △직접 여행하고 경험하고 느낀 여행상품 및 아이디어(영월 외 지역 포함) △군 홈페이지에 등록된 관광명소 중 3개소 이상 코스로 활용한 상품 제안 등이다.

영월군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속성 및 노력도 등 항목별로 1차 심의를 진행한다. 이후 선별된 제안서를 심사 위원회와 외부 전문가의 2차 심의를 거쳐 채택할 계획이다.

제안 선정자는 12월 중 영월군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통보한다. 내년 1월 중 영월군수상과 시상금(대상 500만원 1명, 금상 300만원 1명, 은상 200만원 2명, 동상 100만원 2명, 아이디어상 50만원 4명)을 수여한다. 단 응모 작품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당선작을 결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응모방법은 영월군홈페이지 영월소식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기타 사항은 영월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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