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직접 만들어 쓰는 우리집 공기청정기’ 개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미세먼지 공포가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공기청정기 만드는 법을 배우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오는 17일 서울 은평구 은평혁신파크미래청 2층 모두모임방에서 ‘직접 만들어 쓰는 우리집 공기청정기’ 행사를 개최한다.

미세먼지 문제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30명(선착순)을 모집하는 이 행사에 참가하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강의를 들은 뒤 가로 20㎝, 세로 30㎝ 크기의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방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강의를 들으며 만든 공기청정기는 물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문의는 채수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부장(02-3272-236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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