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픽사베이 제공)2018.10.25/그린포스트코리아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픽사베이 제공)2018.10.2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5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밤부터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쌀쌀하겠다.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8도 △부산 영상 12도 △광주 영상 8도 △대구 영상 6도 △대전 영상 7도 △강릉 영상 10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1도 △부산 영상 22도 △광주 영상 20도 △대구 영상 21도 △대전 영상 21도 △강릉 영상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m로 일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며,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중부 내륙과 영남지역에서는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으니 건강관리와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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