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 제공) 2018.10.18/그린포스트코리아
(렉서스 인터내셔널 제공) 2018.10.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렉서스 인터내셔널은 국제디자인공모전 ‘2019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LEXUS DESIGN AWARD)’의 심사위원과 멘토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신인 디자이너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연이어 한국인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아트, 디자인,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영입했다.

플랫폼 개발회사 오토매틱(Automattic)의 글로벌 헤드 존 마에다(John Maeda),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David Adjaye), 뉴욕 근대 미술관(MoMA)의 시니어 큐레이터 파올라 안토넬리(Paola Antonelli), 렉서스 인터내셔널의 사와 요시히로(Sawa Yoshihiro) 사장 등이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 Better Tomorrow)’을 주제로 이달 28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결승 진출자 6명은 멘토들로부터 제품 디자인, 제조, 크리에이티브 스킬 등에 대해 조언을 얻게 된다. 또 최대 300만엔(약 3000만원)의 지원금으로 자신의 작품을 제작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의 렉서스 전시관에서 선보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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