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와인 앤 버스커' 개최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더 라운지 야외 테라스에서 약 300종의 와인과 함께 버스킹 공연, 셰프의 '캐주얼 푸드'까지 만나 볼 수 있는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하봉 국가대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이번 ‘와인 앤 버스커’는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10개 와인사와의 협력을 통해 300여종의 엄선된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100종은 자유롭게 시음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와인 시음과 더불어 에디킴을 포함한 10개팀의 버스커 공연,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의 캐주얼 푸드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와인으로는 전 세계 76개국에서 한 해 1000만병 이상 판매되는 샴페인 '니콜라스 푸이야트 브뤼',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와인생산자조합 산토 이시드로 드 페고스에서 생산하는 '페고스 쉬라', 독일을 대표하는 리슬링 품종으로 산뜻한 미네랄과 과실향이 특징인 '베를린 리슬링' 등이 있다. 

해당 와인은 당일 소믈리에 추천을 통해 시음할 수 있으며 특별 혜택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와인과 함께 7가지 캐주얼 푸드도 준비된다. 미셸 애쉬만 총주방장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피자, 포크 슬라이더, 폴드 포크 맥&치즈, 포크 소시지 등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먹을거리뿐 아니라 볼거리, 들을거리도 준비됐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Tesla)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가속 능력, 탁월한 성능 등을 자랑하는 SUV차량 'Model X'를 전시할 예정이다.
  
13일 오후에는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의 공연이 준비돼 한 층 깊어진 가을 밤의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와인 앤 버스커의 티켓 가격은 및 구입처는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 앱(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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