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자유학기제 일터체험' 행사 진행

(영월군 제공)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이 베이킹 수업을 진행한 모습. (영월군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강원도 영월군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10~12일 3일간 '2018학년도 자유학기제 일터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터체험은 관내 11개 중학교 중 자유학기제 대상학년인 중학교 1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진로체험처 약 90여 기관에서 열렸으며 영월중, 석정여중 학부모지원단 21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체험처를 직접 선택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일하는 태도를 배우는데 의미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일터체험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발견하며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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