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1/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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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12일은 기온이 1~2도 더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1일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전남서해안은 새벽, 제주도는 오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기온의 경우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아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6도 △부산 영상 9도 △광주 영상 7도 △대구 영상 6도 △대전 영상 5도 △강릉 영상 7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7도 △부산 영상 19도 △광주 영상 19도 △대구 영상 18도 △대전 영상 18도 △강릉 영상 1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4~7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12일과 13일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11일보다 1~2도 가량 더 낮아지겠다”면서 “산지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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