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로 예정됐던 환경부 국정감사가 오는 25일로 연기됐다.(국회 제공)2018.10.8/그린포스트코리아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환경부 국정감사가 오는 25일로 연기됐다.(국회 제공)2018.10.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환경부 등의 국정감사가 25일로 미뤄졌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국감 이틀 전인 23일 진행된다.

8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0일 세종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환경부 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2주가량 연기된 25일로 변경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먼저 열어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지명했다. 조 내정자는 경북 안동 출신이다. 안동고와 단국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를 거쳐 영국 서섹스대에서 도시 및 지역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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