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5/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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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5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북쪽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주요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6도 △대전 영상 17도 △대구 영상 18도 △전주 영상 17도 △광주 영상 17도 △부산 영상 19도 △춘천 영상 15도 △강릉 영상 16도 △제주 영상 21도 △울릉도·독도 영상 1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1도 △대전 영상 20도 △대구 영상 21도 △전주 영상 22도 △광주 영상 22도 △부산 영상 22도 △춘천 영상 20도 △강릉 영상 19도 △제주 영상 24도 △울릉도·독도 영상 19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오존 농도도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오늘 태풍의 전면 수렴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동해안에 100mm가 넘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일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100~2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니 농경지나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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