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에 대한 정책, 기술, 제품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2018 서울 태양광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50여개 태양광 전문업체가 160여종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산업분야에서는 태양광 발전 설계 소프트웨어, 태양광발전 모듈, 태양광 발전기 등이 전시되고 참가기업을 위한 홍보관과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공기청정기,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태양광 충전 핸드백·모자 등도 관람객들을 맞는다.

또한 태양광 팔찌, 목걸이, 보트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와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캠핑요리 배우기 등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아울러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시설 경진대회' 출품작과 '태양광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이밖에 사전접수 참관객을 대상으로 '태양의 도시 탐방', '스마트라이프투어', '에너지전환 투어' 등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만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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