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9.25/그린포스트코리아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9.2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아침에는 복사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높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5도 △부산 영상 18도 △광주 영상 15도 △대구 영상 15도 △대전 영상 14도 △강릉 영상 14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부산 영상 23도 △광주 영상 24도 △대구 영상 21도 △대전 영상 22도 △강릉 영상 20도 등이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매우 강한 동풍이 예상된다. 이날 아침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항공기를 이용하는 귀경객들은 기상 정보를 참고해야겠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는 만큼 선박과 해상교통 이용에도 주의가 필요하겠다.

seotive@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