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9.25/그린포스트코리아
25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9.2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귀경길 아침인 25일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운데 강원 영동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맑은 하늘로 인해 복사 냉각이 활발히 이루어져 아침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가 낮에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부산 영상 15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11도 △대전 영상 10도 △강릉 영상 1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부산 영상 24도 △광주 영상 25도 △대구 영상 24도 △대전 영상 24도 △강릉 영상 21도 등이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로 높게 일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3~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내일부터 차차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일겠다”면서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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