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bay 제공) 2018.09.24/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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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절정에 달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8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버스로도 6시간 20분이다.

울산~서울에는 승용차로 8시간 2분, 버스로 5시간 52분, 광주~서울은 승용차로 7시간, 버스로 5시간 10분이 걸린다. 목포~서울 7시간 50분, 대구~서울 6시간 26분, 대전~서울 4시간 40분, 강릉~서울 4시간 40분 등이다.

반대방향은 조금 나아져 서울~부산 7시간 50분, 서울~울산 7시간 32분, 서울~광주 6시간 20분, 서울~목포 6시간 20분이 걸린다. 서울~대구 6시간 13분, 서울~대전 4시간 10분, 서울~강릉 4시간 30분 등이다.
  
24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은 수십km 구간에 차량들이 들어서 있어 도로 전체가 ‘주차장화’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시쯤 절정에 이른 뒤 25일 오전 3~4시쯤 풀릴 예정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은 마찬가지로 오후 5시경까지 막혔다가 오후 11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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