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3일 뉴욕 방문…평양회담 국제 지지 호소할 듯
문 대통령 23일 뉴욕 방문…평양회담 국제 지지 호소할 듯
  • 주현웅 기자
  • 승인 2018.09.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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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23일 뉴욕을 방문한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2018.9.22/그린포스트코리아
문 대통령이 23일 뉴욕을 방문한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2018.9.2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제73차 UN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총회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명절 연휴 중인 23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UN총회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전세계의 지지를 호소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을 촉구할 예정이다.

올해 유엔 총회에는 총 193개 회원국 중 137개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들 가운데 미국과 칠레, 스페인 등 정상과의 양자회담을 가질 전망이다. 또한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은 24일(현지시간) 오후쯤 이뤄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관련 구두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평양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차 북미정상회담도 요구할 전망이다.

이어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3차 남북정상회담의 전반적인 결과와 함께 북한의 비핵화 의지 등을 전세계에 설명할 예정이다.

이 같은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27일 늦은 밤 서울로 돌아온다.

chesco12@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