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넘었다.
20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소장 후보자에 대한 '적격' 의견이 담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유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유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당시 헌재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도덕성에 대한 큰 문제 없이 정책·이념 편향에 대한 질의로 5시간 30분만에 끝났다.
채택된 청문보고서는 이날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된다.
ya9ball@greenpost.kr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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