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평양시민들은 18일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일행에 대해 열렬히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순안공항 영접행사가 끝난 후 백화원 초대소로 이동하면서 같은 승용차를 탔고,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도 다른 승용차에 함께 타 숙소로 이동했다. 백화원 영빈관은 국빈급 사절 등 최고위급 외빈에게만 제공되는 숙소로, 1983년 평양 대성구역 임흥동에 위치해 있다.

숙소로 향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함께 오픈 카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문 대통령은 오픈카에서 일어나 인공기, 한반도기, 꽃다발을 흔들며 환호하는 평양 시민들에게 연신 손을 흔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길가에 늘어선 평양시민들은 "자주 통일"을 외치며 문 대통령 일행을 환영했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2018.09.18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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