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공)
(식약처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국내서 제조된 티라미수와 화이트붓세 제품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농업회사법인 파밍하우스가 제조·판매한 '티라미수'와 '화이트붓세'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12월 7일인 '티라미수' 제품과 11월 30일 '화이트붓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breez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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