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착한소비’를 주제로 한 ‘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5일 개막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국민적 현안인 미세먼지 대응부터 자원 재활용, 친환경 생활에 이르기까지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다양한 대책 등을 체험할 수 있게 준비됐다. 착한소비를 주제로 192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432개 부스에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소개한다. 직접 친환경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 내 에코캠프 전시관에서는 지속가능한 환경, 친환경생활의 지혜, 안전하고 똑똑한 소비 등 3가지 주제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지속 가능한 패션퍼포먼스와 퀴즈대회 등 특별테마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전시장 내 일회용품을 최소화하여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