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가 개최된다. 사진은 크라쿠푸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발전 프로젝트 당시 모습.(환경부 제공)2018.9.5/그린포스트코리아
2018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가 개최된다. 사진은 크라쿠푸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발전 프로젝트 당시 모습.(환경부 제공)2018.9.5/그린포스트코리아
2018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가 개최된다. 사진은 인도네시아 상하수도시설공사 프로젝트 당시 모습.(환경부 제공)2018.9.5/그린포스트코리아
2018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가 개최된다. 사진은 인도네시아 상하수도시설공사 프로젝트 당시 모습.(환경부 제공)2018.9.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5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8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해외 수주가 유망한 39개국 110개 발주처가 참여한다. 상하수도·재생에너지·자원순환·대기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사업 상담회가 열리며, 우리 기업은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강소 중소기업 250개사 400명이 참여한다.

지속가능 환경·에너지 포럼도 준비됐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고란 트리반 세르비아 환경보호부 장관과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및 유엔 워터 등 여러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국내 환경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해외 환경 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해외 발주처가 직접 해외 환경사업 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툭히 올해 행사에는 신남방, 신북방의 환경산업 진출 잠재력이 높은 국가들이 초청됐다. 신남방 지역은 인도 등 아세안 10개국이고, 신북방은 러시아와 몽골 및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을 포함한다.

홍정기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예전보다 다양한 국가들을 초청했기에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환경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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