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5일(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인다.(권오경 기자)02018.9.4/그린포스트코리아
수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인다.(권오경 기자)02018.9.4/그린포스트코리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의 경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이날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소 쌀쌀하겠다.

주요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21도로 예보됐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9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하겠다. 전 권역이 '좋음'부터 '보통'수준 정도로 예상된다. 오존은 전 권역의 농도가 전날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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