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형 프리우스 3종 출시

▲ =출처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프리우스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며 하이브리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토요타 브랜드는 신형 프리우스 3개 모델을 론칭, 오는 21일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 출시될 모델은 세계 최초로 솔라 패널을 장착한 '프리우스 S', 한국형 내비게이션 및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한 '프리우스 M' 그리고 합리적인 옵션의 '프리우스 E' 등 3종류이다.

토요타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출시 가격은 공식 출시되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사양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시장을 계속해서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1.8리터 엔진과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 Toyota Hybrid System)을 통해 29.2km/ℓ 의 연비를 보이며 현존 시판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중 가장 뛰어난 연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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