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19일 교통량은 약 400만대로 고속도로의 경우 평소 주말과 유사하겠으나 막바지 휴가 차량으로 평소보다 강원도에서 수도권으로 오는 서울양양선, 영동선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대체로 오후 5~6시에 최대 혼잡을 보이겠고,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노선별 최대 혼잡 시간과 구간은 △경부선은 오후 5시 청주-옥산, 입장-안성 △서해안선은 오후 4시 당진-서해대교, 화성-비봉 △중부선은 오후 6시 경기 광주, 산곡 △영동선은 오후 5시 평창-면온, 여주-이천으로 예상된다. △서울양양선은 오후 3시 남춘천-설악에서 최대 혼잡을 보였다.

이날 오후 5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1시간30분, 부산-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서울 3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20분, 양양-남양주 2시간26분이다.

ya9ball@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