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개 향토작물이 주렁주렁...잠실에 '조롱박 터널' 조성
400개 향토작물이 주렁주렁...잠실에 '조롱박 터널' 조성
  • 황인솔 기자
  • 승인 2018.08.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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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 조롱박 터널 (서울시 제공)
잠실종합운동장 조롱박 터널 (서울시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 옆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초록 터널'이 조성됐다.

서울시는 조롱박, 뱀오이, 색동호박 등 총 400본의 향토작물이 심긴 37m 규모의 그늘터널을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야구나 콘서트 관람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련, 꽃창포, 부들 등 수생식물 550종이 떠 있는 연꽃정원 분수대와 그늘목이 우거진 파크골프장도 인근에 마련돼 있다.

이밖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곳곳엔 양버즘나무, 느티나무 등 13만7000여 주가 있어 그늘목 아래서 쉬면서 배롱나무, 무궁화 등 한여름에도 꽃을 볼 수 있다.

(서울시 제공)
연꽃정원 분수대.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파크 골프장. (서울시 제공)

 

breezy@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