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수잔 사진=방송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수잔 사진=방송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 네팔 방송인 수잔이 출연했다.

이에 수잔이 네팔에 대한 애국심을 드러낸 글이 눈길을 끌고있다. 과거 네팔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사건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조국에 대한 걱정이 담긴 자작시를 올렸다. 

수잔은 자신의 트위터에 '히말라야 눈물'이라는 자작시를 게재하며 심경을 드러냈다. 

수잔은 "카투만두가 흔들리고 내 마음 요동친다. 떨리는 목소리 소리친다. 빨리 통화하고 싶은 마음. 말 없이 보내오는 영상.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 설산이 흘러내렸다. 마음 속 흐르는 눈물을 삼킨다"라고 적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수잔과 어노즈 네팔 형제가 붉은악마가 되어 러시아월드컵 한국전 응원에 함께 했다. 

issue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