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사진=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대한민국 최고급 차량의 대명사 에쿠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에쿠스 화재'가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는 에쿠스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 소식을 대거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일 새벽 경북 상주시 고속도로 갓길에서 에쿠스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에쿠스가 주행 중에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에는 독일 유수의 자동차 브래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국법인의 대표가 직접 사과와 해명을 하는 일이 있었다. 또한 한 인기가수가 수입차 문제로 갑질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저가가 아닌 고가의 차량에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불안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정 차량에서의 문제인지, 아니면 출시된 모델의 기술적 결함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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