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조재현 / 영화 장면)
(사진 출처=조재현 / 영화 장면)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조재현 미투 사건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이날 방송된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조재현 관련 의혹이 재조명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조재현에 대한 미투 의혹은 익명의 피해자의 제보에서 비롯됐다. 피해자가 폭로한 조재현 미투 사건이 대부분 공소시효가 지나 경찰이 수사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지며 비난 여론이 증폭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조재현 미투 사건과 같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공소시효는 10년이다. 공소시효는 성범죄 사건이 일정한 기간의 경과로 형벌권이 소멸하는 제도로써 검사는 그에 대한 공소를 제기할 수 없게 되고, 공소를 제기하였으나 이후 성범죄 공소시효가 완성되었음이 확인됐을 때에 면소 판결을 하게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조재현’이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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