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 / 방송 화면)
(사진 출처=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 / 방송 화면)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7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로 인해 사회적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며 “식약처의 219개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잠정 판매중지 조치로 국내 제약사들은 약 880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 충격으로 판매 중지된 219개 품목의 지난해 원외처방액과 원내처방액까지 합치면 피해규모는 900억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추정”며 “식약처는 관계 부처와의 조속한 업무 공조 및 대처를 통해 국민적 불안감을 하루 빨리 해소시켜야 할 것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애 대한 각족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issue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