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사진='화신' 캡처
김경호 사진='화신'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로커 김경호가 과거 아내에 대해 폭로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경호는 앞서 2013년 SBS 예능 ‘화신’에 출연해 결혼 전 아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경호는 “(아내, 당시 여자친구와) 병원 원장님의 소개로 만났다”라며 “저를 믿고 나의 사랑을 받아준 것에 고맙고 항상 외롭지 않게 곁에 지켜줄 것을 약속 할게요”라고 애틋함을 전했다.

또한 김경호는 한 예능에서 “아내는 내가 늦는다고 먼저 연락하면 집에 들어갈 때 까지 절대 연락을 하지 않는다”며 “잦은 연락이 남편을 불편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어떨 때는 아내가 바가지를 긁어줬으면 좋겠다”고 고민 아닌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경호와 A씨는 2014년 11월 결혼했다. A씨는 서울 강남구 한 병원에서 외국인 고객을 상대로 통역을 맡던 미모의 여성으로, 결혼 전 김경호와 4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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