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사진='미스터 션샤인' 캡처
이병헌 사진='미스터 션샤인'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한글 공부를 시작,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10화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도미에게 "혹시 이거 뭔지 아느냐"라며 이상한 글자를 보여줬다.

그것은 '보고 싶었소'라는 글자였고, 유진은 "보고 싶었소"라고 쓰여있던 글자를 보며 씁쓸해 했다. 이처럼 열연으로 배우 이병헌의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출연료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김은숙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박하나는 "'미스터 선샤인'이 이병헌 캐스팅으로 엄청난 화제가 됐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그렇다. 이병헌 하면 연기에 관해선 누구도 토를 달 수 없는 배우이기 때문에 일단 이병헌을 TV 드라마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관심이었고, 그거 못지않게 화제가 됐던 부분이 바로 출연료였다. 이 드라마에서 이병헌의 회당 출연료가 1억 5천만 원이라는 보도가 나왔었다. 이 드라마가 24부작이거든. 그러면 출연료만 그냥 생각했을 때 36억 원 정도가 되는 거지"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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