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도박 논란 슈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출처=도박 논란 슈 / 온라인 커뮤니티)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인기 걸그룹 출신 슈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슈가 수억원대의 도박 채무로 인해 사회적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가수 슈 도박 사건은 연예계에 팽배한 모럴 헤저드의 단적인 사례”라며 “이날 슈와 그의 가족은 즉시 대중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비난은 더욱 확산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 남편이 ‘아이 셋을 키우는 육아의 피로와 연예 활동의 스트레스가 많았다’는 발언은 부적절한 사과”라며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힘겨워 하는 서민들의 시각에선 한 순간에 도박으로 6억을 날린 슈의 행동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슈 도박’이 등극하며 갑론을박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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