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밴쯔='랜선라이프' 캡처
'랜선라이프' 밴쯔='랜선라이프'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랜선라이프’ 밴쯔가 화제다.

3일 방송에서 밴쯔는 거대한 양의 음식을 먹은 후 개인 방송을 마쳤다. 이후 밴쯔는 “아우, 배고파. 너 메뉴 3개만 더 시키면 안돼?”라며 직원에게 물었다. 

이에 밴쯔와 함께 일하는 직원은 “3개만요? 저는 하나만 먹으면 되는데”라고 말하자 밴쯔는 “네가 그 정도 시켜야 옆에서 내가 같이 먹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밴쯔는 최근 '먹방 규제' 관련 눈길을 끌었다. 복지부는 건강한 식품선택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음주 가이드라인, 폭식조장 미디어(TV, 인터넷 방송 등)·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폭식조장 미디어, 이 중 인터넷 방송을 언급한 것은 최근 인기가 많은 ‘먹방’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논란이 일자 복지부는 “방송 규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실태 조사를 위한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해당 영상을 본 이영자는 “나는 햄버거 한 개는 먹는데 미트볼은 나눠먹는다. 내가 얼마나 실력이 부족한 지 알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옆에서 듣던 김숙은 “두 분의 대화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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