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자 사진=TV조선 캡처
방성자 사진=TV조선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방성자가 화제다. 

3일 '방성자'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으며 그녀의 삶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성자는 집에 강도가 침입해 총을 쏘는 사건에 연루되며 연예계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액션 영화에서 총 쏘는 기술을 배웠다. 소품을 가지고 있었다”며 자신이 강도를 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진짜 총을 쏜 이는 동거인인 재벌 2세였다. 더욱이 유부남이었다고 밝혀지며 논란이 되었다. 

해당 사실이 들통나자 방성자는 범인의 도주를 도운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방성자는 이후 연예계를 떠나 비참한 생을 살게됐다.

한편, 방성자는 1960년에 영화 ‘애수에 젖은 토요일’로 데뷔해 1971년 ‘서방님 따라서’까지 총 51편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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