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진로교육프로그램 네이밍 공모전이 실시된다.(해양환경공단 제공)2018.8.2/그린포스트코리아
해양환경 진로교육프로그램 네이밍 공모전이 실시된다.(해양환경공단 제공)2018.8.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해양환경공단의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교육원)은 오는 9일까지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의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에 관심을 갖고 바다를 향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해양수질분석, 해양오염방제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환경에 관심 있다면 누구든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 선정작은 오는 20일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최우수작에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향후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 브랜드 명으로 교보재 및 홍보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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