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사진=김연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김연지 사진=김연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김연지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인 유상무, 작사가 김연지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암투병도 이겨낸 사랑이기에 더욱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상무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연지는 그런 연인 유상무를 살뜰히 챙기며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유상무는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치료는 끝났지만 검사는 계속 받고 있다. 건강하긴 하지만 손 감각이 약간 없고 피곤한 정도다. 결혼식 이후 신혼여행도 꼭 갈 생각이다.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김연지에게 해준 게 너무 없어서 신혼여행 만큼은 좋은 곳에 다녀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유상무와 김연지의 열애는 지난해 11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암투병 중 키워온 사랑을 공개했고 축하를 받았다. 특히 유상무는 지난해 11월 항암 치료를 끝냈다고 밝히기도. 유상무는 "전이 없고 깨끗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는 올해 3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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