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제공) 2018.07.30/그린포스트코리아
(국토교통부 제공) 2018.07.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상반기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에서 24만9505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감소했으며 5년 평균 대비 7.8%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상반기 주택 인허가실적을 30일 발표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1만7055호로 지난해 대비 7.7% 감소했으며 지방은 13만3450호로 22.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17만459호, 아파트 외 주택은 7만9046호로 저년 대비 각각 16.3%, 16.1% 감소했다. 

상반기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3만3182호로 지난해 대비 6.2% 증가했으며 5년 평균 대비 3.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만768호로 지난해 대비 23.7% 증가했으며 지방은 10만2414호로 10.0% 감소했다. 

아파트는 15만8828호로 전년 대비 20.7%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7만4354호로 15.5% 감소했다. 

분양실적은 전국 15만8368호로 지난해 대비 9.1% 증가했으나 5년 평균 대비 6.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만4719호로 지난해 대비 5.6% 증가했으며 지방은 7만3649호로 13.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이 9만8329호로 지난해 대비 2.5% 증가하고 조합원분은 2만6819호로 43.5% 증가했다. 

상반기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9만8350호로 지난해 대비 22.3% 증가했고 5년 평균 대비 42.1%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4만8550호로 지난해 대비 32.8% 증가했으며 지방은 14만9800호로 13.4% 증가했다. 

아파트는 22만9151호로 지난해 대비 47.1%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6만9199호로 21.5% 감소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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