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아시아 협업으로 탄생한 '갤럭시 블록체인 플랫폼'
유럽-아시아 협업으로 탄생한 '갤럭시 블록체인 플랫폼'
  • 권오경 기자
  • 승인 2018.07.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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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앤벡터, 4차 공개판매 내달 20일부터 진행
사비토브 스칼라앤벡터 대표는 유럽과 아시아의 개발진들이 서로 힘을 모아 블록체인의 고도화 및 실생활 적용에 앞장서기 위해 싱가폴에 법인을 만들어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한데 모았다. 많은 ICO 업체들이 어려워하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직접 기술지원 해주고, 참여자들에게는 ICO 검증을 대신 해주는 역할로서 'Galaxy Blockchain Platform' 을 지난 3월 공개했다.2018.7.30/그린포스트코리아
사비토브 스칼라앤벡터 대표. 2018.7.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스칼라앤벡터(Scalar&Vector PTE. LTD) 그룹은 지난 3월 한국과 유럽, 카자흐스탄 개발진이 함께 참여해 개발한 갤럭시 블록체인 플랫폼(Galaxy Blockchain Platform)을 선보였다. 

스칼라앤벡터는 이 플랫폼을 통해 많은 암호화페공개(ICO) 업체들에게 ICO검증 및 블록체인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블록체인의 고도화 및 실생활 적용에 앞장설 계획이다.

루슬란 사비토브 스칼라앤벡터 대표는 지난달 법률서비스 플랫폼 'LawData'와 협약식을 갖고 “투자보다는 투기성으로 ICO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법률 전문가들과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ICO 희망업체의 실제 사업진행 여부와 블록체인과의 접목성을 먼저 자체 심사하여 선별한 후 선정된 ICO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토큰발행 및 사업에 맞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등 직접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우리는 갤럭시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획하는 시점에서 한국에 유일한 블록체인 상용화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는 유능한 개발팀을 만났고 서로 수많은 상호검증 과정을 거쳐 한 팀으로서 이번 플랫폼 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한국에는 유럽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IT 전문가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갤럭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팀의 리더이자 스칼라앤벡터의 CFO인 베크잔 문타노브는 카자흐스탄 AIFC(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에서 블록체인 사업파트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AIFC와 스칼라앤벡터는 갤럭시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업무 협약에 대해 상호 검토중"이라면서 "AIFC가 ‘사업의 블록체인화’에 모든 인력을 집중시키고 있는 만큼 갤럭시 블록체인 플랫폼을 AIFC 블록체인 사업부에 접목시키려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 블록체인 플랫폼의 4차 공개판매는 내달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Bekzhan Mutanov, Scalar&Vector CFO는 카자흐스탄의 AIFC(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의 블록체인 사업 및 강의를 담당하며, 현재 카자흐스탄의 암호화폐 관련 규정 위원회의 위원이기도 하다. 그의 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내의 ICO 및 모든 암호화폐 관련 규정이 빠르면 8월 초에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베크잔 문타노브 스칼라앤벡터 CFO가 카자흐스탄의 AIFC(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의 블록체인 사업 및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roma2017@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