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2011년 사회적응 프로그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공단은 7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2011년 사회적응 프로그램' 최우수기관으로 쌍촌종합사회복지관과 방화11종합복지관을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1년 사회적응프로그램 운영대행기관으로 선정돼 협정체결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31개 위탁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사업수행능력 및 추진 성과 등에 대해 1차 평가(계량지표)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2차 현장평가(비계량지표)를 거쳐 우수기관 선정이 완료됐다.

최우수기관에는 표창패와 포상금 70만원이, 우수기관에는 표창패와 포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해당기관 리스트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또 (최)우수기관에 대해 올해부터 3년간 지정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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