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대상’
페라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대상’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8.07.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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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포르토피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812슈퍼패스트· FXX-K Evo모델도 수상작 선정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았다. (페라리 제공) 2018.7.12/그린포스트코리아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았다. (페라리 제공) 2018.7.1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페라리의 최신 8기통 컨버터블 그랜드투어링카(GT) 모델 포르토피노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페라리는 “포르토피노가 레드닷 시상식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수상했다”며 “올해로 4년 연속 수상”이라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템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크게 제품·커뮤니케이션·콘셉트 디자인 세 분야로 나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위원이 평가에 참여한다.

포르토피노는 페라리가 내세우는 최신 컨버터블 GT 모델이다. 페라리는 포르토피노가 동급 최고의 성능은 물론, 트렁크 용량 등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심사위원들은 “혁신적인 진화를 이룬 이번 포르토피노의 디자인은 매혹적인 조각상처럼 모두를 사로잡는다”며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앞으로 제시될 미래 디자인 방향성에 부합한다”고 호평했다.

페라리 812슈퍼패스트와 FXX-K Evo 모델 역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페라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개 모델을 수상작으로 배출했다.

812슈퍼패스트는 전통적인 12기통 프런트 엔진을 재해석한 모델이다. 페라리 고유의 외부 및 내부 디자인과 뛰어난 승차감까지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페라리 측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세련된 느낌과 함께 측면 라인, 공격적인 모습의 휠 아치가 6.5리터 12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FXX-K Evo는 2005년부터 시작된 XX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전에 개발된 트랙 전용 슈퍼카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페라리 엔지니어들과 스타일링 센터 디자이너들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페라리는 진화한 공기역학 기술을 강점으로 뽑았다.

페라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페라리는 브랜드의 기반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과 완벽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seotiv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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