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정상회담 시작...경협 확대 도모
한국-인도 정상회담 시작...경협 확대 도모
  • 박소희 기자
  • 승인 2018.07.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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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남방정책'-인도 '신동방정책' 접점 찾아
인도국빈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한반도 평화체제와 공동 번영의 토대 위에서 한국적 평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말했다. (청와대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인도국빈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한반도 평화체제와 공동 번영의 토대 위에서 한국적 평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말했다. (청와대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한국·인도 양국 정상들은 회담에서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의 접점을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차 개선 협상 중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조속한 타결을 위한 상호간의 입장 개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회담 후 문 대통령은 양국 정부 당국과 기관의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를 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과 인도의 CEPA는 2006년 3월 공식 협상을 개시해 2009년 8월 정식 서명하고 2010년 1월 1일부터 발효됐다.

양국은 3차례 공식 협상 등을 통해 상품·원산지·서비스 분야 관련 추가 자유화 방안을 논의했다. 4차 개선 협상에는 상품·서비스 양허 및 품목별 원산지 기준(PSR) 개선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