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사진='미스터 선샤인' 캡처
'미스터 선샤인' 사진='미스터 선샤인'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미스터 션샤인’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일 방송되는 2회분에서는 각자 사연이 있는 삶을 살아온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본격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7일 방송된 1회분이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내며 쾌조의 첫 출발을 알렸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두 사람은 미공사관에서 근무하는 유진과 처음 들어와 본 미공사관에 낯설어하는 애신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리허설부터 세밀한 준비를 이어갔다.  '미스터 선샤인'은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라고 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2회분은 8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24부작으로 구성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제목은 ‘sunshine’의 구한말, 1900년 당시 표기법에 따라 ‘선샤인’이 아닌 ‘션샤인’으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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