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활약한 골키퍼 조현우(대구FC)가 대구광역시 홍보대사가 됐다.

대구시는 오는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 홈경기 킥오프 전에 조현우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조현우는 앞으로 시정 홍보물 영상에 모델로 출연하는 등 대구시를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현우는 "대구FC가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집중하겠다"며 "대구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FC뿐 아니라 한국축구계에 새로운 국민 골키퍼로 우뚝 선 조현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breez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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