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유리 SNS)
(사진=서유리 SNS)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의 20kg 감량 고백이 새삼 화제다.

3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서유리의 기사를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서유리의 과거 다이어트 고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서유리는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체중감량했던 에피소드를 일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MC 조충현은 "연관 검색어에 '서유리 몸매'가 있을 정도로 서유리의 다이어트가 화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서유리는 "지금도 마른 체형은 아니지만 20kg 정도 감량했다"며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두 달만에 감량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서유리의 고백에 조충현은 "운동을 따로 했느냐"고 물었고, 서유리는 "돈 없던 시절에 버스 3~4 정거전 전에 내려서 계속 걸었다"고 답했다.

이어 "밥그릇도 간장 종지로 바꿨다. 반찬은 다 먹되 밥은 딱 세 숟가락만 먹었다"고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유리는 성우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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