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BS본부 고현진 부사장과 웨더뉴스 이시바시 토모히로 이사

 

LG유플러스는 날씨정보 제공 관련 글로벌 기업인 웨더뉴스 가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 제휴로 LG유플러스는 'U+미디어보드' 와 'U+미디어라이프' 를 통해 웨더뉴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날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날씨 콘텐츠와 관련된 디지털 사이니지 연계상품도 함께 개발키로 했다.

양사는 우선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는 'U+미디어보드' 와 'U+미디어라이프' 를 통해 지역구 단위 기온과 강수량, 황사 정보 등 세분화된 날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U+미디어라이프' 에 설치된 23인치 터치형 LED 스크린을 통해 전국의 지역별 등반날씨 정보와 골프장이나 스키장, 야구장 등 각종 레저 시설의 날씨 정보도 직접 선택해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BS본부 고현진 부사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날씨정보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글로벌 1위 기상정보 회사인 웨더뉴스의 질높은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며 "본 협약을 계기로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탈통신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웨더뉴스 이시바시 토모히로 이사는 "2005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이후, LG U+와 최초로 디지털 옥외매체에 날씨 컨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며 "양질의 날씨 컨텐츠 제공을 통해 향후 양 사의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HNSH@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