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나인나인 큰 인기

한미약품 나인나인이 큰 호응을 끌고 있다.(한미약품 제공)2018.6.29/그린포스트코리아
한미약품 나인나인이 큰 호응을 끌고 있다.(한미약품 제공)2018.6.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혈중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의 경우 21.16ng/ml, 여성은 18.16ng/ml로 나타났다. 적당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30ng/ml인 점에 비춰보면 많은 이들이 비타민D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

한미약품은 최근 출시한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 ‘나이나인’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 의약품이다. 특히 다수의 한국인이 결핍한 비타민D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면연력이 떨어지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이런 가운데 나인나인은 시중에 판매되는 수입 종합영양제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한다는 게 한미약품의 설명이다. 나인나인은 하루 한 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나인나인에는 비트민D를 포함해 비타민 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돼 있다.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오르소데옥신콜산 3종도 들어 있다.

나인나인에 함유된 이러한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2015년 발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른 영양소라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한편, 나인나인은 전국 약국에 공급되고 있다. 하루 한 번 한 정씩 복용해야하며, 포장단위는 100정이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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