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온라인스쿨 학습 예시 (EF Corporate Solutions 제공).2018.6.21/그린포스트코리아
EF 온라인스쿨 학습 예시 (EF Corporate Solutions 제공).2018.6.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내달 1일부터 법정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기업의 효율성 제고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EF기업교육부문(EF Corporate Solutions, 이하 EF)은 임직원들의 영어교육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해 'English Live 온라인 스쿨'(이하 EF 온라인 스쿨)을 오픈, 본격 세일즈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EF측은 기업 내 임직원들에게 영어 표준화시험(EF Standard English Test)을 치르게 한 후 결과를 바탕으로 리포팅 서비스부터 체계적인 맞춤 학습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EF온라인 스쿨은 실효성 있는 비즈니스 영어 교육을 위해 기존 수동적인 인터넷 강의와 달리 학습자의 참여를 요구하는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습자들은 음성인식을 활용한 퀴즈, 글로벌 그룹회화 등을 통해 실력향상을 가속화할 수 있다.

EF온라인 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은 24시간 열려 있는 글로벌 그룹회화와 일대일 수업, 작문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그룹회화는 전 세계 EF 온라인스쿨 학습자 4~5명과 원어민 선생님 1명이 한 클래스로 이뤄진다. 화상으로 40분간 진행되는 일대일 수업은 비즈니스와 관련된 주제 120개와 맞춤형 주제를 통해 진행된다. 이밖에 학습자들은 회화뿐 아니라 작문과제에 대한 피드백도 24시간 내로 받아볼 수 있으며 복습을 위해 수업 녹화 파일도 제공받는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기업 영어교육 프로그램 고안을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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