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제공)2018.6.21/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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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22일 서울은 낮기온이 영상 31도에 육박하면서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부산 영상 20도 △광주 영상 18도 △대구 영상 18도 △대전 영상 18도 △강릉 영상 2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31도 △부산 영상 28도 △광주 영상 31도 △대구 영상 33도 △대전 영상 30도 △강릉 영상 32도 등이다.

미세먼지의 경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기압권내에서 기온이 차차 올라 일부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영상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이 이어지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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