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픽사베이 제공)2018.6.20/그린포스트코리아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픽사베이 제공)2018.6.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0일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부산 영상 20도 △광주 영상 19도 △대구 영상 19도 △대전 영상 18도 △강릉 영상 2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8도 △부산 영상 29도 △광주 영상 30도 △대구 영상 31도 △대전 영상 29도 △강릉 영상 28도 등이다.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역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상과 강원내륙에는 폭염 관심 지역이 있을 수도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잘 참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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