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환경사랑사진제' 전시가 오는 22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서 열린다. 2018.6.20/그린포스트코리아
'제6회 환경사랑사진제' 전시가 오는 22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서 열린다. 2018.6.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봄의 철쭉, 겨울의 눈 덮인 매화까지 사계절 꽃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진행 중이다.

'제6회 환경사랑사진전'이 오는 22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 5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환경사랑사진제'에서 수상한 △'봄날의 향기를 담다'(현동철씨·대상·환경부장관상) △'철쭉꽃과 새'(원해정씨·금상·강원랜드 대표이사상) △'매화열차'(이정훈씨·은상·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상) △'대왕암의 참나리'(류창호씨·입선) △'춘설 내린 주작산'(박남식씨·입선) △'계림의 봄'(정우원씨·입선) 등 수상작 6점을 포함한 24점을 만날 수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관, 하이원리조트 주최, 환경부 후원으로 마련된 올해 사진전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사진, 꽃을 담다'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707명이 참가, 총 2903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출품작에는 매화, 참나리, 벚나무, 철쭉 등 국내외 풍경과 꽃이 담겼다.

breez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