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공)
(영월군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22일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2018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동강국제사진제 홍보대사인 배우 손현주를 비롯해 사진문화계 인사, 기관단체장, 사진애호가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 시상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사진영상쇼, 먹거리 마당 등의 부대 행사도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동강국제사진제는 국제 주제전, 국제 공모전, 강원도사진가전, 영월군민사진전, 동강사진워크숍, 전국초등학교 사진일기 공모전, 보도사진가전, 거리설치전 등 다양한 행사와 10개 전시를 준비했다.

각 전시에서는 '사랑의 시대'(The Age of Love), '사랑을 말할 때'(When You Express Love), '강원도의 풍경', 등을 주제로 한 국내외 사진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는 9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동강국제사진제의 세부내용은 영월군, 동강국제사진제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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