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19일 오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에는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면서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강원 내륙 일부 지역에는 낮 기온이 영상 31도 이상 오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7도 △부산 영상 24도 △광주 영상 27도 △대구 영상 26도 △대전 영상 26도 △강릉 영상 28도 등이다.

충청 남부지방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전남과 경남 해안지방에는 5~10㎜의 비가 올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내일 새벽까지 20~60㎜의 장맛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북·광주·전북·울산은 ‘나쁨’이고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충청·호남·영남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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